'골때녀' 한채아 "차범근·차두리와 방송 같이 봐..되게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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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과 방송을 같이 봤다고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워밍업'에서는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스토리, 경기 후 선수들의 찐리액션 등이 공개됐다.
파일럿 이후 정규편성 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6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FC 구척장신, FC 개벤져스, FC 국대패밀리, FC 불나방, FC 액셔니스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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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골때녀'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과 방송을 같이 봤다고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워밍업'에서는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스토리, 경기 후 선수들의 찐리액션 등이 공개됐다.
파일럿 이후 정규편성 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6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FC 구척장신, FC 개벤져스, FC 국대패밀리, FC 불나방, FC 액셔니스타 등이 참석한다.
첫 경기가 끝나고 2달 뒤 각 팀들이 만났고, FC 국대패밀리 멤버들도 차례대로 도착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FC 국대패밀리와 FC 구척장신이 꼴찌를 가리기 위한 3-4위 전을 펼쳤고, 이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FC 국대패밀리 멤버인 한채아는 "그 경기를 아버님(차범근)과 같이 봤다"며 "난 되게 민망한데 되게 재밌어 하시더라. 심지어 두리 오빠도 봤다. 가족들이 다 같이 밥 먹는 시간에 방송을 했는데, 다들 되게 좋아하시더라"며 웃었다.
/ hsjssu@osen.co.kr
[사진] '골때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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