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예산 통과.."행정공백 안 돼"

나종훈 2021. 6.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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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전체 7조 4천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교육청 추경 예산에는 제2차 교육희망지원금 등이 반영돼 유·초·중·고 학생 8만8천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우선 지원해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 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좌남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원 지사 중도 사퇴와 행정부지사 명예퇴직에 따른 행정 공백이 생기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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