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주 철거건축물 붕괴현장 지원인력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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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일 광주광역시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철거중이던 건축물이 붕괴한 사고 현장에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 등을 파견해 현장수습을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 장관은 현재까지 사망이 확인된 고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매몰자가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광주시청 및 소방본부의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을 총력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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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일 광주광역시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철거중이던 건축물이 붕괴한 사고 현장에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 등을 파견해 현장수습을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조속한 사고 수습 및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중이다. 이와 관련 노 장관은 현재까지 사망이 확인된 고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매몰자가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광주시청 및 소방본부의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을 총력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22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철거중이던 5층짜리 건축물이 붕괴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건물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2대, 이들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7명이 매몰돼 그 중 9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8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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