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내일 오후부터 차츰 비
연합TV2 2021. 6. 9. 21:39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한여름 더위까지 더해져 오늘 많이 답답하셨죠?
아직 6월 초순인데, 날은 벌써 8월로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비공식적으로 경기도 안성 서운면이 35.5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전주 33.6도 등 많은 곳들이 33도를 넘어서며 폭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도 오늘 최고기온 31.6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계절을 앞서는 더위는 내일부터 조금씩 기세가 꺾이겠습니다.
하늘에 차츰 먹구름이 드리우겠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기 북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이면 그 밖의 서쪽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금요일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