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트리뷴 "문대통령 성숙한 리더십에 찬사 보내야"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조용하지만, 성숙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하는 칼럼이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에 실렸습니다.

미 카시지 대학 아서 사이어 교수는 기고문에서 최근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 회담으로, 최선이자 가장 효과적인 외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칼럼은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물밑에서 북한과의 오랜 적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아시아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개시자, 중개자, 중재자 역할과 성과가 지나치게 단순화·최소화되곤 했다면서, 그렇지만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문 대통령의 성숙한 리더십에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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