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근접? 최고의 뉴스네!" 전 토트넘 골키퍼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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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골문을 지켰던 폴 로빈슨이 손흥민의 잔류설을 반겼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 시간) "로빈슨은 '토트넘이 손흥민 재계약을 확신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에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을 잡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로빈슨은 "손흥민의 재계약 체결이 가까워졌다는 것은 토트넘에 엄청난 일"이라며 "지난 6개월간 구단에서 나온 소식 중 최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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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골문을 지켰던 폴 로빈슨이 손흥민의 잔류설을 반겼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 시간) “로빈슨은 '토트넘이 손흥민 재계약을 확신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지난해 10월부터 협상 테이블을 꾸렸다. 장기계약에 주급이 대폭 오른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나왔지만, 논의가 중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토트넘의 지갑 사정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사이 이적설도 있었지만, 토트넘 잔류로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모양새다. 최근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의 감독 선임 문제가 해결되면, 손흥민의 재계약도 이뤄질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을 잡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최근 해리 케인이 공개적으로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손흥민,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까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엑소더스 가능성에 팬들의 우려가 깊었던 상황이었다.
로빈슨 역시 “케인에 이어 손흥민, 요리스 같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소리를 내게 된다면, 이는 토트넘에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손흥민의 거취가 불분명했지만, 최근 재계약설에 마음이 놓인 모양이다. 로빈슨은 “손흥민의 재계약 체결이 가까워졌다는 것은 토트넘에 엄청난 일”이라며 “지난 6개월간 구단에서 나온 소식 중 최고”라며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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