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정원중, '살인교사 및 업무방해죄' 피소

이시연 기자 2021. 6. 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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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에서 정원중이 살인교사 및 업무 방해죄로 피소됐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대권 주자 고형수(정원중 분)가 피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형수는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증거물인 대포폰을 없애려 했지만 이는 양종훈(김명민 분)이 이미 고형수의 대포폰을 손에 넣은 후였다.

이후 서울 중앙경찰서는 고형수가 양종훈을 살인하려 한 혐의를 발견했고, 이 과정에서 고형수의 조직적 댓글 조작 현장을 발견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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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로스쿨' 방송 화면

'로스쿨'에서 정원중이 살인교사 및 업무 방해죄로 피소됐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대권 주자 고형수(정원중 분)가 피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형수는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증거물인 대포폰을 없애려 했지만 이는 양종훈(김명민 분)이 이미 고형수의 대포폰을 손에 넣은 후였다.

이후 서울 중앙경찰서는 고형수가 양종훈을 살인하려 한 혐의를 발견했고, 이 과정에서 고형수의 조직적 댓글 조작 현장을 발견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서장의 발표 이후 고형수는 기자회견에서 "아들이 빚은 물의에도 불구하고 제 지지율이 꺾일줄 모르고 상승하자 저를 물어뜯으려 혈안이 된 무리들에게, 수사기관과 양정훈 교수가 놀아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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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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