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207명 확진..전날보다 26명↑

2021. 6. 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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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최근 보름(5월 25일∼6월 8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1명,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975명으로,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었다.

9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88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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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수요일인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8일) 181명보다 26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2일) 213명보다 6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183명, 2일 215명이었다.

올해 4월부터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대체로 주중 평일에는 200명 이상이다가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 주말·공휴일·주초에는 200명 미만으로 주춤해 전체로는 일평균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보름(5월 25일∼6월 8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1명,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975명으로,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었다.

9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88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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