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신비주의 콘셉트로 데뷔, 얼굴 공개 후 음반 판매량 뚝"(TV는 사랑을)

이하나 2021. 6. 9.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관우가 얼굴 공개 후 대중의 반응을 공개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수 조관우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던 이유를 밝혔다.

조관우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중성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얼굴에 화상 입었다, 대머리라는 얘기도 있었다"며 당시 대중의 오해를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조관우는 2집 발매 후 TV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조관우가 얼굴 공개 후 대중의 반응을 공개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수 조관우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던 이유를 밝혔다.

1994년 ‘늪’으로 데뷔한 조관우는 당시 신비주의 콘셉트를 고수했다. 조관우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중성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얼굴에 화상 입었다, 대머리라는 얘기도 있었다”며 당시 대중의 오해를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조관우는 2집 발매 후 TV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했다. 대중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조관우는 “음반 판매량이 확 떨어진다. 하루에 2~3만장씩 주문이 들어왔었는데”라고 씁쓸해 했다.

현주엽이 “팬레터도 줄었겠다”라고 말하자, 조관우는 “음반이 떨어졌는데 뭔들 안 떨어졌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행사장 가면 꼭 ‘조관우 잘 생겼다’라고 한다. 김범수한테 ‘김범수 잘 생겼다’고 한다. 왜 둘한테 그러나”라고 발끈했다. 이에 현주엽은 “저도 그 마음 안다. 저한테 가끔 잘 생겼다고 한다”고 공감했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