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조관우 "얼굴 공개 후 음반 판매량 떨어져" 폭소 [별별TV]

이주영 기자 2021. 6. 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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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조관우가 얼굴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약 50년 전의 인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관우는 얼굴 공개를 2집 쯤에 하게 됐다며 "음반 판매가 확 떨어졌다. 하루에 2-3만장 나갔는데"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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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조관우가 얼굴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약 50년 전의 인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관우는 얼굴 공개를 2집 쯤에 하게 됐다며 "음반 판매가 확 떨어졌다. 하루에 2-3만장 나갔는데"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조관우는 현주엽이 "팬레터도 떨어졌다던데"라 묻자 "음반이 떨어졌는데 뭔들 안 떨어졌겠냐"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조관우는 음악 방송에서 "팬분들이 조관우 잘생겼다, 김범수 잘생겼다 하셨다. 근데 왜 저희 둘한테만 그러시냐"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조관우는 이어 "얼굴이 팔리면 리어카도 못 끈다고 해서 TV 출연 안하겠다고 했다. 회사에 얘기했더니 바로 '그렇게 합시다' 하셨다"고 '얼굴 없는 가수'로 살게 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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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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