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음악지원사업 뮤지션 공개 모집.. 4개 부문 총 20팀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신인·경력 뮤지션과 음악레이블까지 음악계 전반을 아우르는 '2021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에 참여할 뮤지션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은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는 총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아마추어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는 ‘밴드 디스커버리’ 부문은 온라인으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상금은 각각 200만 원이 주어지며 싱글 앨범 제작비와 기성 뮤지션 합동 공연 기회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기성 뮤지션이 경쟁하는 ‘상상 펀딩 콘서트’ 부문은 미니앨범 1장 이상, 공연 이력 갖추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단독콘서트를 희망하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 2팀을 선발하고 각 팀에겐 펀딩 모금액 100%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무상 이용 기회 등이 제공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부문은 미니앨범 1장 이상 및 공연 이력을 보유한 뮤지션 중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희망하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며 6팀을 뽑는다. ‘레이블데이’ 부문은 소속 뮤지션을 3팀 이상 보유한 음악레이블 6곳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무료 이용 기회와 공연 실황 영상 촬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은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스서 “조용히 해달라” 말에…휴대전화로 머리 내리친 교수
- 광주서 5층 건물 붕괴, 시내버스 덮쳐…9명 사망·8명 중상
- 물소떼 무서워 나무 위로 도망간 ‘겁쟁이 사자’
- 윤희숙 “文정부 4년 빚 410조…68년간 660조였는데”
- 송영길 “내 친구 우상호…한열이 추도식 못 와 마음 찢어져”
- 경찰, ‘남성 나체 영상’ 유포자 신상 공개…29세 김영준
- 제주항공 기장, 실탄 들고 여객기 몰려다 ‘적발’
- 윤석열 “국민 기대·염려 다 알고 있어…지켜봐달라”
- “우리 언니 놔줘!” 악어에 주먹 날린 쌍둥이 동생
- “아버지 숨졌다” 신고한 아들…5개월 만에 존속살해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