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조성모 '투 헤븐' 뮤비 제작비 1억..댄스 음악과 차별화 위해" ('유퀴즈')

2021. 6. 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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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김세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가수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 뮤직비디오에 거금을 들인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세훈 뮤직비디오 감독, 이종필 영화감독, 윤성원 영상 제작자, 김가람 여행 프로그램 PD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큰자기' 유재석은 대학교 동문 김세훈 감독을 반갑게 맞았다. 김 감독은 국내 최초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인 조성모의 '투 헤븐' 제작비를 두고 "IMF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억 원이었다"라며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정도의 작품이 만들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라드 장르 특성상 그때 유행하던 댄스 음악과 경쟁하려면 특별한 전략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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