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유민상과 소개팅 제안에 화색 "2년째 솔로, 설렌다"(대한외국인)

서유나 2021. 6. 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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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유민상과의 소개팅 제안을 반가워했다.

이날 서인영은 김용만이 연애에 대해 묻자 "인생에서 처음으로 오래 쉬고 있다"며 "2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옛날엔 티키타가가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친구들이 싸움이 나면 누구 하나 죽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서인영은 유민상이 미혼이라는 말에 "오늘 (스케줄) 체크 좀 해보겠다"며 적극 환영, "그 분 얘기도 들어봐야 하지만 좋다. 설렌다"며 화색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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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인영이 유민상과의 소개팅 제안을 반가워했다.

6월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39회에는 '탑골 레전드' 특집을 맞아 룰라 김지현, 투투 황혜영, 쥬얼리 서인영 그리고 부팀장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김용만이 연애에 대해 묻자 "인생에서 처음으로 오래 쉬고 있다"며 "2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솔로 기간이 긴 만큼 이상형도 확고해졌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것들을 물었다. 그러자 서인영은 "옛날엔 티키타가가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친구들이 싸움이 나면 누구 하나 죽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성격이 차분하고 마음이 푸근한 사람. 배가 나와도 상관 없고 쌍커풀이 없었으면 좋겠다. 키는 안 보고 체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참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용만은 "유민상이 떠오른다"며 주변 인물 한 명을 추천했다. 서인영은 유민상이 미혼이라는 말에 "오늘 (스케줄) 체크 좀 해보겠다"며 적극 환영, "그 분 얘기도 들어봐야 하지만 좋다. 설렌다"며 화색을 띄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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