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얼굴 없는 가수 데뷔, TV 출연 후 음반 판매 '뚝'"(TV사랑)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6.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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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사랑' 조관우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전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1집 앨범이 발매되고 오해를 많이 샀다.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다, 중성이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대머리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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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TV사랑' 조관우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전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1집 앨범이 발매되고 오해를 많이 샀다.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다, 중성이다,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대머리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얼굴이 팔리면 리어카도 못 끊다고 해서 얼굴 없는 가수가 되기로 했다. 이후 2집 발매 후 방송 출연을 하게 됐는데, 음반 판매량이 확 떨어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사장에 가면 '조관우 잘생겼다'는 말을 꼭 듣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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