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저녁부터 비..고지대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1. 6. 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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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오늘 부여 33도, 대전 32.9도 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오늘보다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저녁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저녁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정도 내리겠고요.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충남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한낮에는 우리 지역의 오존농도도 높으니까요.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아침 기온은 세종 19도, 대전 20도, 한 낮 기온은 세종 29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8도, 한낮에는 아산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 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여 29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도 예보돼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인 토요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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