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붕괴 현장서 추가 구조된 버스 탑승자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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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현장에서 추가로 구조된 버스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7시 3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붕괴 현장에서 60대 여성 등 버스 탑승자 3명이 추가로 구조됐으나 모두 숨졌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이던 5층 규모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근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기사를 포함해 탑승자 12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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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현장에서 추가로 구조된 버스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7시 3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붕괴 현장에서 60대 여성 등 버스 탑승자 3명이 추가로 구조됐으나 모두 숨졌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이던 5층 규모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근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기사를 포함해 탑승자 12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해왔다.
현재까지 8명 중상, 3명 사망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1명에 대한 구조를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의 경우 붕괴 직전 이상 징후를 느끼고 대피했고 정류장 인근에 보행자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지만 추가 매몰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색 중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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