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도심권역 '오존주의보' 해제..동북·서남 등 발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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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서북·도심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북권과 도심권의 오존농도는 각각 0.114ppm, 0.119ppm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서북, 동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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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서북·도심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북권과 도심권의 오존농도는 각각 0.114ppm, 0.119ppm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서북, 동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동북, 서남, 동남권역의 오존주의보는 발령 유지 중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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