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도심권역 '오존주의보' 해제..동북·서남 등 발령 유지

김창남 기자 2021. 6. 9.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서북·도심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북권과 도심권의 오존농도는 각각 0.114ppm, 0.119ppm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서북, 동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를 보이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온 8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서북·도심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북권과 도심권의 오존농도는 각각 0.114ppm, 0.119ppm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서북, 동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동북, 서남, 동남권역의 오존주의보는 발령 유지 중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kc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