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배용준, KPGA 스릭슨 투어 8회 대회 우승

김학수 2021. 6. 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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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출신의 배용준(21)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

1,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8개를 잡은 배용준은 올해 스릭슨 투어 3회와 5회 대회 준우승자다.

2018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과 호심배, 2019년 매경솔라고배와 송암배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를 지낸 배용준은 올해 스릭슨 투어 상금(3천447만원)과 포인트 부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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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KPGA 제공]
배용준
[KPGA 제공]
골프 국가대표 출신의 배용준(21)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

배용준은 9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만 11개를 몰아쳐 11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24타의 성적을 낸 배용준은 2위에 6타 앞선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1,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8개를 잡은 배용준은 올해 스릭슨 투어 3회와 5회 대회 준우승자다.
2018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과 호심배, 2019년 매경솔라고배와 송암배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를 지낸 배용준은 올해 스릭슨 투어 상금(3천447만원)과 포인트 부문 1위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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