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I대학,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지원 활성화 협약

김기진 2021. 6. 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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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9일 대학에서 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학생들의 인공지능(AI)기반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청년 창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 AI기반 창업지원 관련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러닝팩토리 기반 시제품 제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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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9일 대학에서 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학생들의 인공지능(AI)기반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청년 창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 AI기반 창업지원 관련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러닝팩토리 기반 시제품 제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2019년 12월부터 작년 말까지 전 공정을 학과의 경계 없이 융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장인 ‘러닝팩토리(LF)’를 3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러닝팩토리는 단일 공정과 단일 장비 중심의 숙련체제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융복합형 교육시스템이다.

이 시설들은 지역사회의 예비창업자,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체 재직자에게도 개방되어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배석태 학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첨단장비와 전문 교수진들의 인적자원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만나 경남지역 창업자들에게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의 기회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도 AI를 기반으로 한 창업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형 센터장은 “창업 생태계에서 시장 문제를 발견하고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제대로 된 제품이나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다"며 "한국폴리텍Ⅶ대학의 러닝팩토리 제조 플랫폼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끔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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