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

노주섭 2021. 6. 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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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전호환)는 최근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중간평가서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비전과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학사 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성과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3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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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전호환)는 최근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중간평가서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2년+2년) 연속 선정돼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비전과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학사 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성과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3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30개 대학을 시행대학으로 선정했다.

전호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평균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친화적인 교육 운영과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미래융합대학(학장 김인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 후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복지경영학과, 선명상치유학과, 동양문화학과, 뷰티산업학과, 아동청소년상담학과(신설)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60명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한다.

동명대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지원을 위한 성인학습지원센터, 성인창업지원센터, 지역미래센터(신설)를 운영하고 있고,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동기유발 프로그램과 LiFE 더블멘토링,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성인창업동아리, 성인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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