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낸드플래시 점유율 1위..매출 51억 달러

류선우 기자 2021. 6. 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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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1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낸드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규모는 4.6% 증가한 15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서버와 데이터 시장에서의 수요는 줄었지만, 재택 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이 늘며 전체 시장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5분기 동안 전체 시장 분기별 매출의 3분의 1을 가져가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고 업체는 분석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평균 판매 단가가 7% 줄었지만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2% 늘어난 18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업체는 고사양 스마트폰 메모리 제품의 매출이 성장했고, 수율 향상을 통해 회사의 주요 제품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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