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박훈 "진기주, 인간 파스..박하 냄새나"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9. 18: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배우 박훈이 진기주를 ‘인간 파스’로 지칭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박훈은 9일 오후 온라인생중계된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티빙 새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 제작보고회에서 “진기주는 인간 파스였다. 근처에 오면 항상 맨솔 냄새가 났다. ‘그런 남자 향수를 쓰나 굉장히 독특하구나’란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김혜윤은 “촬영장에 언니·오빠들이 온 것을 파스 냄새로 알았다. 같이 찍을 때도 파스 냄새와 함께 촬영했다”고 말했다.

진기주 역시 “우리는 걸어다니는 파스였다”고 받아쳤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이번달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