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논현동 건물 230억에 팔아 140억 차익 '대박'

박우인 기자 2021. 6. 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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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4년간 보유했던 서울 논현동 건물을 매각해 '대박'을 터뜨렸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9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서울 논현동 건물을 230억원에 팔았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해당 건물을 2007년 10월 86억원에 단독 명의로 사들였다.

이번에 매각한 논현동 빌딩은 전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산 건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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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배우 전지현이 14년간 보유했던 서울 논현동 건물을 매각해 ‘대박’을 터뜨렸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9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서울 논현동 건물을 230억원에 팔았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해당 건물을 2007년 10월 86억원에 단독 명의로 사들였다.

매입가격만 놓고 보면 140여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이다. 7호선 학동역 부근에 위치한 해당 빌딩은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올해 최고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지현은 삼성동, 이촌동 등에 건물을 소유한 연예계 대표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이번에 매각한 논현동 빌딩은 전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산 건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지현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로 자리잡은 '킹덤' 제3편 '킹덤:아신전'으로 오는 7월 컴백한다. 올해 하반기엔 tvN 대작 드라마 '지리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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