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전력기술, 스마트 건설 협력

성초롱 2021. 6. 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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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한국전력기술과 스마트 건설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애서 건설정보 모델 기반의 공정 및 프로젝트 관리,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드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시설물관리 분야 첨단 기술 등의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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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스마트 건설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한국전력기술과 스마트 건설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애서 건설정보 모델 기반의 공정 및 프로젝트 관리,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드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시설물관리 분야 첨단 기술 등의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도로공사는 향후 건설산업의 디지털화·자동화를 촉진함으로써 건설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종이 없는 건설현장 실현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첨단 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현장의 조기정착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며 "산업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도록 양 기관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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