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선수단 팬 미팅 '킥스프레스' 이벤트 공개

류한준 2021. 6. 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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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팬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선수들이 오프시즌 들어 팬들을 위헤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찾아가 애장품 선물을 전달하는 '킥스프레스'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선수단은 지난달(5월) 팬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선수들의 애장품을 전달하는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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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GS칼텍스가 팬들을 직접 찾아갑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선수들이 오프시즌 들어 팬들을 위헤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찾아가 애장품 선물을 전달하는 '킥스프레스'를 진행했다. 구단은 "킥스프레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합 모임 등이 금지된 상황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팬 미팅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는 2020-21시즌 트레블 우승 달성 기념으로 선수단이 팬과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킥스프레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GS칼텍스 킥스 프로배구단]

당초 선수단은 팬들과 함께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팬 미팅을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이라 팬들과 개별 이벤트로 방향을 돌렸다.

구단은 "킥스프레스를 통해 팬들을 만나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은 예능 형식 영상물로 촬영하고 제작되어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선수단은 지난달(5월) 팬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선수들의 애장품을 전달하는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구단은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사연을 보내왔다"며 "이 중 선정된 팬들에게 선수들이 직접 깜짝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덧퉅였다.

킥스프레스에는 차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에서는 김유리, 강소휘, 권민지, 한수진, 김해빈이 참가했다. 구단은 "선수단의 트레블 달성을 축하하는 팬들의 사연이 전국 각지에서 도착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전국구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차 감독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틀에 걸쳐 포항, 대전, 수도권 일대를 방문했다. 권민지는 양산, 김해빈은 강릉, 한수진은 수원을 각각 찾았다. 김유리의 경우 제주까지 갔다. 팬들을 찾아 전국 각지로 떠난 차 감독과 선수들을 모두 팬 11명과 만났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마련한 팬 미팅 이벤트 '킥스프레스'는 8일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7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GS칼텍스 킥스 프로배구단]

차 감독은 "지난 시즌 팬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트레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어떠한 방식이든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구단과 함께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고 이번 행사에 마음을 담아 전했다"며 "큰 사랑을 받는 만큼 항상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음 시즌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킥스프레스 1편은 8일 공식 유튜브 채널 '킥스온에어'를 통해 방송된다. 모두 7편으로 나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편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강소휘의 경우 킥스프레스 촬영 기간 중 발목 수술을 받아 재활훈련 및 회복 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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