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유석주 교수, 코로나19 대응 유공 복지부 장관 표창

이은희 2021. 6. 9.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유석주(42)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 교수는 경북도 민간역학조사관, 신종감염병 대응 자문단, 울산시 전문가 자문단 등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대응 체계 수립에 기여했다.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보건진료센터장과 경북도 코로나19 민간역학조사관, 울산광역시 감염병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석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유석주(42)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 교수는 경북도 민간역학조사관, 신종감염병 대응 자문단, 울산시 전문가 자문단 등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대응 체계 수립에 기여했다.

또 교육부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 합동훈련 모형을 개발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시행한 공로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유 교수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꼭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장소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져 몸은 힘들었으나 보람을 느끼며 활동했다”며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민, 관, 학계 포함 각 분야의 모든 구성원이 지혜와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울산시 메르스 민간역학 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경북지역 메르스 환자 확산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유 교수는 동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행정자치부 중앙수습지원단 전문가, 경북도교육청 감염병 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보건진료센터장과 경북도 코로나19 민간역학조사관, 울산광역시 감염병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