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신가병원에서 운송요원과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이 담긴 상자를 배송한 뒤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도착한 얀센 백신은 다음날인 10일 광주 지역 270개여개 의료기관에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6.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에서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85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양천구 15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광주에서 자가격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