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세이브더칠드런, 스위트홈·스위트스쿨 건립 협약

김범준 2021. 6.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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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스위트홈(Sweet Home) 9호점' 및 '스위트스쿨(Sweet School) 2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 스위트홈 9호점은 올 11월 부산시 사하구에, 스위트스쿨 2호점은 10월 중 강원 인제군에 건립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지난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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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제과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스위트홈(Sweet Home) 9호점’ 및 ‘스위트스쿨(Sweet School) 2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민명기(오른쪽 두번째)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8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스위트홈 9호점’ 및 ‘스위트스쿨 2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스위트홈 9호점은 올 11월 부산시 사하구에, 스위트스쿨 2호점은 10월 중 강원 인제군에 건립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지난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이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해 10월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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