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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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중인 지난 8일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를 방문해 직업계고 신산업 분야 직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는 첨단 융・복합 산업 등 신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전학과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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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중인 지난 8일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를 방문해 직업계고 신산업 분야 직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교육문화위원회 김나윤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작년 9월 김나윤 위원장 대표발의로 ‘광주광역시 공업계학교 공동실습소 설치 조례’를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동실습소 설치・운영 조례’로 전부개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공동실습소를 단위학교 부설기관에서 시교육청 부설기관으로 운영 주체를 변경해 공동실습소 역할과 교육의 질을 더욱 강화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는 첨단 융・복합 산업 등 신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전학과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원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직무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를 포함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고, 이러한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및 직무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은 지역 내 일자리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교육문화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으며 시교육청‧시청‧대학‧유관기관 등과의 촘촘한 협력을 통한 직업교육지원센터(가칭) 구축으로 하반기에 예정된 교육부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윤 위원장은 “전국 공동실습소와의 연대를 통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더욱 노력하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창훈 기자(jj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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