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홈플러스-사랑의열매, '제로 모음전' 수익금 기부

김범준 2021. 6.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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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기부 캠페인 '제로 모음전'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음료 제품으로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7개 본부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판매 수익금의 각 1.5%씩 총 3% 수익금인 약 1200만원에 상당하는 음료 제품을 다음달까지 공동모금회 전국 7개 본부에 순차적으로 보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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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기부 캠페인 ‘제로 모음전’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음료 제품으로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7개 본부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 진행한 기부 캠페인 ‘제로 모음전’을 통한 수익금 상당 음료 제품이 사랑의열매 부산본부에 전달되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제로 모음전은 지난 4월 한 달 간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 공동모금회가 손잡고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소비자들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슈거’, ‘트레비’,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등 제로 칼로리 및 알코올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판매 수익금의 각 1.5%씩 총 3% 수익금인 약 1200만원에 상당하는 음료 제품을 다음달까지 공동모금회 전국 7개 본부에 순차적으로 보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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