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예고..초창기 향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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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대표작 '리니지'의 초기 모습을 구현한 클래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클래식 버전은 이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을 통해 입증된 인기 사업 방식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아이온 클래식'과 동일하게 초창기 버전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도 지난해 '아이온 클래식'을 선보여 PC방 인기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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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대표작 ‘리니지’의 초기 모습을 구현한 클래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클래식 버전은 이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을 통해 입증된 인기 사업 방식이다.
9일 엔씨소프트 PC MMORPG ‘리니지 클래식’의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사옥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컨셉트로 꾸며진 이번 티저 사이트를 통해 오는 16일 ‘리니지 클래식’의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 개발자 키노트와 시네마틱 영상 등이 마련됐다.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아이온 클래식’과 동일하게 초창기 버전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처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클래식 버전은 게임업계에서 성공 사례가 존재하는 사업 방식이다. 인기 게임의 초창기 모습을 재현해 이용자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것이 골자다.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클래식 서버’를 추가해 국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도 지난해 ‘아이온 클래식’을 선보여 PC방 인기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티저 페이지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하며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인 ‘BJ사비나’와 협업한 리니지 BGM도 공개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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