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34.4도, 전주 33.6도..전북 전지역 낮 기온 30도 넘겨

이지선 기자 2021. 6.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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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익산의 한낮 수은주가 34.4도까지 오르는 등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와 군산시 등 14개 전 시·군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익산이 34.4도로 가장 높았고, 김제는 33.8도, 전주는 33.6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10일 오후 7시부터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11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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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8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8일 익산의 한낮 수은주가 34.4도까지 오르는 등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와 군산시 등 14개 전 시·군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익산이 34.4도로 가장 높았고, 김제는 33.8도, 전주는 33.6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더위는 10일부터 한풀 꺾일 예정이다. 10일 오후 7시부터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11일까지 이어지겠다.

10일 저녁부터 11일까지의 예상강수량은 30~80㎜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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