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 제공

박수지 2021. 6.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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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구민 대상으로 휴대전화에 부착할 수 있는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75세 이상 접종 완료자는 오는 14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완료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예방접종 스티커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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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울산 북구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2021.06.09.(사진=북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구민 대상으로 휴대전화에 부착할 수 있는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접종 완료 구민을 우대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구민들의 신속한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스티커를 배부하기로 했다.

75세 이상 접종 완료자는 오는 14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완료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접종 대상자는 접종 완료 때 접종 기관에서 현장수령 가능하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는 격려와 예우 목적이며, 증빙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예방접종 스티커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운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안전한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9일 기준 북구 75세 이상 어르신 6465명 중 5358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했다. 이 중에서 86.1%인 461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달 말 까지 696명이 추가로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75세 이상 어르신의 82.1%, 접종 동의자의 99.1%가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60~74세 어르신 등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3만4469명 중 1만2641명(36.6%)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1308명(3.7%)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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