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고석중 2021. 6.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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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가 9일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순호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호원대와의 만남으로 다문화 가족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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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가 9일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김제시 결혼이민자와 가족 교육에 관한 협력 ▲결혼이민자와 가족의 발전을 위해 협력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전개 ▲협력기관 간 홍보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김제시 다문화 가족에게 복지증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현대 지식정보 사회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가겠다"고 했다.

장순호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호원대와의 만남으로 다문화 가족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월 다문화종합지원센터를 출범하고, 지역 다문화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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