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로 물들일 6월 극장가..'괴기맨숀', 30일 개봉 확정

이한림 2021. 6. 9.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름 영화 팬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공포 영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국 공포 영화 '괴기맨숀' 측은 오는 30일 '괴기맨숀'의 전국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6월 극장가는 '컨저링3'(3일 개봉) '콰이어트 플레이스2'(16일 개봉) '여고괴담6'(17일 개봉)에 이어 '괴기맨숀'이 공포 영화 개봉 대열에 합류하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기맨숀'은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로 제작된 공포 드라마 '괴기맨숀' 극장판으로 오는 30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NEW 콘텐츠판다 제공
KT 프로젝트 공포 극장판…성준 김홍파 김보라 출연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올해 여름 영화 팬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공포 영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국 공포 영화 '괴기맨숀' 측은 오는 30일 '괴기맨숀'의 전국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6월 극장가는 '컨저링3'(3일 개봉) '콰이어트 플레이스2'(16일 개봉) '여고괴담6'(17일 개봉)에 이어 '괴기맨숀'이 공포 영화 개봉 대열에 합류하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먼저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이하 '컨저링3')는 1981년 미국에서 일어난 악마 빙의 살인 재판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개봉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 세계 스릴러 영화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도 올해 6월 '콰이어트 플레이스2'로 3년 만에 돌아온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공포 영화 계보를 잇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도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고괴담2'는 12년 만에 돌아온 '여고괴담' 시리즈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김서형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배로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현수가 출연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배우 성준, 김홍파, 김보라가 출연하며 층간 소음이나 샤워실, 엘리베이터 등 친숙하고 가까운 일상 소재에서 시작된 5가지 아파트 괴담 에피소드로 구성돼 관객들의 몰입도와 공포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괴기맨숀'은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로 제작된 공포 드라마 '괴기맨숀'의 극장판으로 극장 개봉 후 7월 30일부터 올레tv, Seezn, SKY채널, skylife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