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퍼스널모빌리티 핵심기술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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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0억 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5개 시·도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다양한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퍼스널모빌리티 기반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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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0억 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승차 인원 1명, 차체 중량 30㎏ 미만의 근거리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25㎞/h 이상 운행 시 작동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를 주축으로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경상북도와 함께 2025년까지 총 412억 원을 투입해 PM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한 것이며 전남은 영광과 순천에서 진행한다.
특히 영광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전기이륜차·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휠체어 등 4종의 퍼스널모빌리티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5개 시·도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다양한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퍼스널모빌리티 기반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을 한다.
지역별로 △영광은 실증 제조업체 지원 및 농어촌 실증 △순천과 경북 경주는 관광연계형 실증 △서울과 부산은 대중교통 연계형 실증 △경기 화성은 산업단지 내 이동지원 실증을 한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자 안전 및 신뢰성이 확보된 국산 퍼스널모빌리티 핵심부품 개발과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실증을 통한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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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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