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갖고 비행기 운항하려던 제주항공 기장 적발

박우인 기자 2021. 6. 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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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을 소지한 채 여객기를 운항하려던 제주항공 기장이 적발됐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기장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여객기를 운항하기 전 보안 검색에서 실탄 소지가 적발됐다.

A씨 대신 다른 기장이 해당 항공편에 투입되면서 여객기 이륙이 20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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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탄소지 경위 조사 중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공=제주항공
[서울경제]

실탄을 소지한 채 여객기를 운항하려던 제주항공 기장이 적발됐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기장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여객기를 운항하기 전 보안 검색에서 실탄 소지가 적발됐다. A씨 대신 다른 기장이 해당 항공편에 투입되면서 여객기 이륙이 20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실탄 소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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