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서 5층 건물 무너져 시내버스 승용차 매몰, 인명피해 우려
강현석 기자 2021. 6. 9. 16:54
[경향신문]
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학4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5층 건물이 무너져 운행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쳤다.
건물 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등이 함께 도로로 무너지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시내버스에는 승객이 10여명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호남특수구조대등 67명이 소방인력을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벌이고있다. 당국은 현재 3명을 구조했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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