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저소득 노인대상 눈·무릎관절 수술비지원

한훈 2021. 6. 9.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저소득 노인을 상대로 노인성질환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노인실명예방 수술비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 질환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저소득 노인을 상대로 노인성질환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노인실명예방 수술비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 질환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당장 안질환의 경우 수술비뿐 아니라 혈액과 소변, 심전도, 눈 초음파 등 사전 검사비를 1회에 걸쳐 돕는다. 지원대상은 후발성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안과적 수술 등이 포함된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쪽 무릎 기준으로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신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063-320-8411)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이내에 수술을 해야 한다.

다만, 신청 전에 받은 수술 또는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통보받기 전에 받은 수술에 대해 지원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 과제다"면서 "신체적 불편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노인의료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