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장대현 "새 앨범, 이전과 다른 청량한 매력"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6. 9. 16:49
[스포츠경향]
그룹 위아이 장대현이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마지막을 예고한 소감을 전했다.
장대현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이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마지막이지만 마무리하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동안의 앨범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앨범은 타이틀이 ‘챌린지’였던 만큼, 도전하는 자신감 있는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번 앨범은 ‘액션’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밝고 청량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명에 맞춰 다른 매력,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팬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해주고 좋아해주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전했다.
위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은 ‘아이덴티티’ 3부작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를 비롯해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Waitin’(웨이팅’)’ ‘OCEAN (오션)’ ‘16번째 별’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돼 한층 성숙해진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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