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스트몹에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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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파일 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를 제공하는 이스트몹이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 200페타바이트(PB)가 넘는 데이터를 취급하는 이스트몹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저장 능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애저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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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파일 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를 제공하는 이스트몹이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 200페타바이트(PB)가 넘는 데이터를 취급하는 이스트몹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저장 능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애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파일 공유 서비스 ‘센디’의 속도를 향상시키고 파일 개수에 제약이 없는 무제한 대용량 전송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국내 곳곳에 위치한 엣지 서버와 재해에 대비한 데이터 백업 및 다중 계층 보안을 통해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대성 이스트몹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애저를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이 이용하는 ‘센디 비즈니스’ 서비스의 속도를 높이고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며 “내부 서비스 개발 부담과 운용 비용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했다.
송승호 한국MS 애저 비즈니스 그룹 총괄 팀장은 “애저는 서비스 속도 향상 뿐 아니라 중요 내부 문서 보안까지 보장하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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