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외식업 부안군지부와 지역농산물 공급·소비 협약

박제철 기자 2021. 6.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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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부안형 푸드플랜 기반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과 부안군지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로컬푸드 외식업 인증제도를 공동 개발하고 원활한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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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부안형 푸드플랜 기반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부안형 푸드플랜 기반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선7기 핵심 공약의 하나인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은 부안군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 개장으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안군은 가정과 외식업소에서 소비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부안산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이번 협약을 맺었다.

군과 부안군지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로컬푸드 외식업 인증제도를 공동 개발하고 원활한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경영자와 종사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에서 인증한 안전한 농산물의 판로가 일선 외식업체까지 이어지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건강한 먹거리로 부안의 외식업은 더욱 발전하고 농식품 산업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소멸 위험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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