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협회, 유망 R&D기업 투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광수 2021. 6.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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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KVCA)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벤처투자(KVIC)는 투자유망 R&D수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TIPA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성배 KVCA 회장은 "유망 기술력을 지닌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R&D과제 수행 이후에 사업화까지 연결되기가 어려워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R&D 수행기업을 위한 체계적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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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KVCA)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벤처투자(KVIC)는 투자유망 R&D수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TIPA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VC의 대다수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KVCA와 연간 5000여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 R&D를 지원하는 TIPA, 모태펀드 운용사인 KVIC의 협력으로 그간 자금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어온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투자를 통한 시장진출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성배 KVCA 회장은 “유망 기술력을 지닌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R&D과제 수행 이후에 사업화까지 연결되기가 어려워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R&D 수행기업을 위한 체계적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세 기관은 투자유망기업과 민간펀드에 대한 정보와 투자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관련 정보부족 해소와 함께 R&D기업의 벤처투자를 통한 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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