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독도서 '얼음 위 서 있기' 신기록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6. 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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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씨가 9일 독도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 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를 달성했다.

조씨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경고하고 국제사회에 고발하기 위해 이날 오전 독도에서 3시간 5분 간 이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씨는 "일본 시마네현 억지 독도의 날 기념행사와 교과서 왜곡 기술 검정 통과 발표, 독도 역사 왜곡 의무화교육 등 도를 넘은 망언과 억지 주장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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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씨는 9일 독도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 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를 달성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씨가 9일 독도에서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 있기'에 도전해 세계신기록를 달성했다.

조씨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경고하고 국제사회에 고발하기 위해 이날 오전 독도에서 3시간 5분 간 이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씨는 "일본 시마네현 억지 독도의 날 기념행사와 교과서 왜곡 기술 검정 통과 발표, 독도 역사 왜곡 의무화교육 등 도를 넘은 망언과 억지 주장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말했다.

조씨는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광양에서부터 임진각까지 427㎞ 거리를 맨발로 마라톤에 도전해 완주하고 세계 최초로 만년설산인 일본 후지산(3776m)을 맨발로 등반해 성공하는 등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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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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