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3구역 대단지 '아동친화형 아파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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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9일 한화건설 및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아동친화형 아파트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3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계림3구역 1430세대 한화포레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동구와 건설사, 조합은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신혼부부 등 아동을 포함한 세대의 지속적인 동구 유입 등 아동친화도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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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동구는 9일 한화건설 및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아동친화형 아파트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지난해 선교지구와 학동4구역에 이어 세 번째다. 2023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계림3구역 1430세대 한화포레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협약내용은 입주민 요청 시 아파트 전용공간에 Δ어린이 연령층에 맞는 아동 수납장 설치 Δ코너리스 가구 설치 Δ아파트 공용공간에도 손 끼임 방지시공 Δ테마별 특화 어린이 놀이터 구축 Δ학원·유치원 버스 등 차량 대기공간(키즈 스테이션) 구축 Δ비상벨, 어린이 의견함 설치 Δ아동 보행 표지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와 건설사, 조합은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신혼부부 등 아동을 포함한 세대의 지속적인 동구 유입 등 아동친화도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인프라 확충 등 생활여건을 개선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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