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외출 자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9일 오후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서울 지역은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아 고농도 오존이 생성되기 유리한 기상 조건"이라며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9일 오후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이날 오후 3시 서남권과 동북권 15개 자치구에 이어 오후 4시 나머지 도심·서북·동남권 총 10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서울 지역은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아 고농도 오존이 생성되기 유리한 기상 조건"이라며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okko@yna.co.kr
- ☞ 여후배 자취방에 체액 뿌린 예비교사…이사한 집에 또!
- ☞ 7개월만에 열쌍둥이 출산한 37살 여성…세계 최초
-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 ☞ "원치않는 임신도 축복"…강승화 아나 발언 논란되자
- ☞ "내 자식 망쳤다" 딸과 사귀는 유부남 땅에 파묻고 폭행
- ☞ 에픽하이 미쓰라-배우 권다현, 결혼 6년 만에 득남
- ☞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 여성 결국 사망
- ☞ 남성 알몸 불법촬영·유포 여성 구속…신상공개할까
- ☞ '대박' 맞은 어부…그물 잡아당기는 거대 생명체의 정체는
- ☞ 무자격 가이드 말 믿고 악어 서식지서 수영한 자매 '봉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민수용 도시가스요금 6.8%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3천770원↑(종합) | 연합뉴스
- 울산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어치 돈다발 발견…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 연합뉴스
- "이재명 해치러 가겠다"며 흉기 들고 지구대 찾은 70대 입건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대국민사과' 김여사 문자 무시했나…韓 "사적방식 논의 부적절"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경영권 관심없어"(종합)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