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백병원 창립 80주년·개원 1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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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0주년 및 해운대백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해운대백병원 장기근속자 166명에게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지난 1일자 승진자 총 94명에게는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운대백병원 교직원 및 가족 사진공모전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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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0주년 및 해운대백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장기근속자, 친절·모범직원, 정기 승진자 등 수상자 대표들에게 상장 및 임용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올해 해운대백병원 장기근속자 166명에게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지난 1일자 승진자 총 94명에게는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10명에게 모범직원 표창도 수여했다.
또 수술실장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한 교수, 인공신장실장에 내과 박봉수 교수에게 보직 발령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운대백병원 교직원 및 가족 사진공모전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최 원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결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열정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진료환경 개선과 동시에 연구와 교육을 강화해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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