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이 선호하는 지자체 정책 1위는 '청년수당'

홍인철 2021. 6. 9.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지역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청년 정책은 '전북형 청년수당(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북도가 지난달 17∼30일 진행한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순위 선호정책은 일하는 청년의 지역 안착을 위해 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수당'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북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관련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도내 청년 1천399명(남 546명, 여 853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지역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청년 정책은 '전북형 청년수당(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북도가 지난달 17∼30일 진행한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순위 선호정책은 일하는 청년의 지역 안착을 위해 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수당'으로 나타났다.

청년을 추가 채용하는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사업'과 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청년 친화 일자리 매칭 사업'이 2, 3순위로 선정됐다.

4순위는 도내 청년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직무 인턴', 5순위는 각 기관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온·오프라인으로 통합 제공하는 '전북 청년 허브센터 운영' 정책이다.

이번 조사는 전북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관련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도내 청년 1천399명(남 546명, 여 853명)이 참여했다.

이종훈 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여후배 자취방에 체액 뿌린 예비교사…재판 중 또 무단침입
☞ 7개월만에 열쌍둥이 출산한 37살 여성…세계 최초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 "내 자식 망쳤다" 딸과 사귀는 유부남 땅에 파묻고 폭행
☞ 마크롱 대통령, 20대 청년에 인사하다 뺨 맞고는…
☞ 에픽하이 미쓰라-배우 권다현, 결혼 6년 만에 득남
☞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 여성 결국 사망
☞ 남성 알몸 불법촬영·유포 여성 구속…신상공개할까
☞ '대박' 맞은 어부…그물 잡아당기는 거대 생명체의 정체는
☞ 무자격 가이드 말 믿고 악어 서식지서 수영한 자매 '봉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