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변이 바이러스 37건..인도 1건 제외 모두 영국 변이

손상원 2021. 6. 9.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현재까지 모두 37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남 함평에서 발견된 인도 변이 1건을 빼고는 모두 영국 변이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해외 입국 6명, 국내 발생 12명 등 모두 18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모두 영국 변이였지만 전남에서 최초로 인도 변이가 확인된 함평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확진자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어서 새로운 유형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현재까지 모두 37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남 함평에서 발견된 인도 변이 1건을 빼고는 모두 영국 변이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해외 입국 6명, 국내 발생 12명 등 모두 18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모두 영국 변이였지만 전남에서 최초로 인도 변이가 확인된 함평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확진자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어서 새로운 유형이 추가될 수도 있다.

전남에서는 모두 19건이 검출됐다.

나주 확진자로 분류된 시리아인 11명과 영암에서 감염된 이슬람 종교행사 관련 5명 등 외국인이 16명, 내국인 3명이다.

내국인 중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변이 의심 사례 등을 중심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인 만큼 검출률, 내외국인 비중 등을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국내 전체로는 국내 감염 9천163건, 해외 유입 1천372건 등 모두 1만535건 유전자 분석에서 1천738건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내 감염 사례 1천201건, 해외 유입 사례 537건이었다.

한편 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분류에서 국가명 대신 알파(α·영국), 베타(β·남아공), 감마(γ·브라질), 델타(δ·인도) 등 문자를 활용하고 있다.

betty@yna.co.kr

sangwon700@yna.co.kr

☞ 여후배 자취방에 체액 뿌린 예비교사…재판 중 또 무단침입
☞ "내 자식 망쳤다" 딸과 사귀는 유부남 땅에 파묻고 폭행
☞ 김여정 부부장이 주근깨를 가리지 않는 이유
☞ 마크롱 대통령, 20대 청년에 인사하다 뺨 맞고는…
☞ 터키, 호스로 '바다 콧물' 빨아들인다…3년 걸릴듯
☞ 에픽하이 미쓰라-배우 권다현, 결혼 6년 만에 득남
☞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한 40대 여성 결국 사망
☞ 남성 알몸 불법촬영·유포 여성 구속…신상공개할까
☞ '대박' 맞은 어부…그물 잡아당기는 거대 생명체의 정체는
☞ 무자격 가이드 말 믿고 악어 서식지서 수영한 자매 '봉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