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연수구 지역화폐 플랫폼 기부서비스 '연수e웃나눔' 출시

김경아 2021. 6. 9.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토탈 솔루션 플랫폼업체 코나아이는 인천 연수구 지역화폐 플랫폼 '연수e음'에서 간편하게 기부 기능한 '연수e웃나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e웃나눔은 연수e음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부서비스로 간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사항 확인 후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지역화폐 캐시백 잔액 또는 충전금 잔액을 이용해 간편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나아이 사내모델이 연수e웃나눔 서비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제공: 코나아이)

[파이낸셜뉴스] 핀테크 토탈 솔루션 플랫폼업체 코나아이는 인천 연수구 지역화폐 플랫폼 '연수e음'에서 간편하게 기부 기능한 '연수e웃나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e웃나눔은 연수e음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부서비스로 간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사항 확인 후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지역화폐 캐시백 잔액 또는 충전금 잔액을 이용해 간편하게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후원 대상의 사연을 소개하고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게 했으며 일시 기부와 정기 기부를 나눠 다양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연수e웃나눔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기부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연수e음 플랫폼이 지역사회와 구민들을 연결하고 상생과 소통의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수e웃나눔 첫번째 모금은 6월 말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장애가 있는 아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가정, 미혼모 가정, 범죄 피해 아동 등 안타까운 사연의 대상자들에게 생활비 및 양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완료 후 '기부 활동내역'을 통해 기부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부 영수증 발급 또한 가능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또, 모금후기를 통해 기부금이 어떻게 전달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나아이는 앞서 인천시, 천안시, 강릉시, 부산시, 대전 대덕구 등의 지역화폐 플랫폼에도 기부 서비스를 탑재한 바 있으며, 2021년 들어 기부건수가 약 1만 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핀테크 #지역화폐 #코나아이 #연수e웃나눔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